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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대표기도문

10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by 기도의향기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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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 대표기도문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 종교개혁주일 대표기도문

 

들어가는 기도

 

에벤에설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저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부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10월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일 주님께 나왔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백성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종교개혁 기도문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가 어둠에 빠지고, 오류와 왜곡으로 가득할 때 교회는 침체되고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중세 교회의 타락을 보면서 교회도 언제든지 타락할 수 있고,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지만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어둠 속에서 잠자던 교회를 일깨워 다시 빛을 발하게 하셨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도 교회는 진리의 빛으로 빛나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타락해도 교회는 공의와 정의로 바로 세워져야하고, 악과 타협하지 않는 의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다시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우리가 결단하기를 원합니다. 더 말씀에 집중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늘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 탐욕과 쾌락을 쫓아가지 않고 선을 행하고, 진리와 동행하며, 사랑과 헌신을 통해 주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가게 하소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벌서 2023년도 저물어 갑니다. 낯설었던 시간들도 어느듯 무뎌지고 한 해의 마지막 두 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주의 은혜로 지금까지 안전하게 지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무엇을 하든 항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으로 큰 기쁨과 소망을 얻게 하소서.

 

나가는 기도

 

하나님, 오늘 이곳에 임재하여 주소서.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양식인 생명의 말씀을 잘 받고 간직하게 하소서. 그 말씀 듣고 힘을 내어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6-10-29 종교개혁주일 대표기도 +++ 장로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이시여!

 

오늘 성스러운 주일에 저희를 죄악 된 세상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위에 성 삼위 하나님이 임재 하셔서 영광 받으시고, 고개 숙인 뭍 성도들의 머리 위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어느덧 풍성한 계절 10월의 마지막 주일을 종교개혁주일로 지키며 기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 지난날들을 돌이켜 볼 때에 하나님 앞에 죄악 된 모습을 보이며 하나님의 법도에 어긋난 일들로 얼룩져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 본연의 자리에서 이탈하여 돈을 자랑하며 권력을 앞세우며 주님의 사랑의 빛을 가리는 어리석고 죄악 된 자리에 서 있음을 봅니다. 주님, 근 오백년 전 있었던 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개탄하여 개혁의 기치를 높였던 그 뜻을 본받아,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일꾼들이 헌신하는 교회로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성도들 개개인의 신앙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하겠습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성도들에게는 오직 은총, 오직 믿음, 오직 성경으로 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제 교회 건축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 부득불 세워야하겠기에 시작된 일입니다. 참으로 주님의 허락하심 가운데 행하는 일인 줄 알고 감사를 드리면서 이 공사가 우리의 뜻대로가 아닌 주님의 계획하심과 의지대로 온전히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작부터 결단하고 수고하시는 목사님과 관련 제직들과 성도들의 수고와 시공을 담당한 이들을 기억하시고 힘과 능력으로 채워주셔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없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주초부터 가을 대심방이 실시됩니다. 주님, 이번 심방예배를 통하여 각 가정이 주님의 평화를 누리며 믿음의 본을 이웃에 나타내며 교회 부흥의 밑거름이 되게 하시옵소서. 나아가 주님의 뜻을 높이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 가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주께서 허락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의 자비와 긍휼을 바라며 주님 앞에 나아온 이들과 각양 감사의 제목을 가지고 엎드린 이들 모두에게 주님의 평화가 넘쳐나게 하시며, 목사님을 통하여 준비된 말씀에 은혜 받는 귀한 시간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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