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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대표기도문

2023년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by 기도의향기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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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7일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대림절 세 번째 주일이자, 성탄을 한 주 앞둔 시기입니다. 지나왔던 시간을 감사하고, 앞으로 주어질 시간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주의 말씀을 사모하고 복음 전하기를 갈망하여 거룩하신 주님께 나아갑시다.

 

주일 대표기도문

 

우리를 은혜의 강가로 인도하시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마시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을 사랑하는 백성들의 거룩한 주일 모여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이 땅의 예배는 하늘 보좌에서 드리는 예배의 연습이라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다면 하늘 보좌에서도 예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주의 얼굴 뵙기 위하여 모인 주의 백성들에게 긍휼을 내려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2023년도 벌써 12월 셋째 주가 되었습니다. 이제 8일만 지나면 한 해가 다 지나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지나왔던 시간들 속에서 우리가 허물과 죄가 있다면 모두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보시기에 거룩하고 좋은 것만 취하여 주옵소서.

 

 

내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새해의 첫 다짐이 마지막 연말까지 흐트러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중간에 식지 않게 하옵소서.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첫 기간도 하나님의 것이요, 우리의 마지막도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을 알고 세상의 헛된 것을 바라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뢰하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이 많이 어둡습니다. 전쟁이 끊이지 않고, 폭력과 전쟁의 참상이 되풀이 되는 시대입니다. 세상은 아버지를 멀리 떠난 탕자와 같아서 하나님 계명에 순종하기보다 자신이 욕망과 탐욕을 위하여 시간을 허비하며, 물질을 소비하며 살아갑니다. 밤마다 문 열어 놓고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어머니처럼, 모든 열방들이 주님께 돌와와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자비의 주님, 우리 교회가 주의 마음을 알아 세상에 주의 복음을 증언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진정한 평화과 복이 하나님 아버지께 있음을 알고 감사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사람이 되셔서 가나장 약하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힘을 숭배하는 자들은 아기 예수님을 보고 실망합니다. 권력을 탐하는 자들은 아기 예수님을 조롱합니다. 세상 쾌락을 추구하는 자들은 성탄의 비밀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압니다. 작은 아기 예수님을 세상을 구원할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압니다. 약한 자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가난한 자로 부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통하여 세상이 변화 될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모하게 하소서. 주님을 찬양하며, 주의 음성 듣기에 부족함 없게 하소서. 말씀을 강론하시는목사님을 붙잡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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