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대표기도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큰지요. 오늘도 저희들을 주의 거룩한 보좌로 불러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 7월 셋째 주일을 맞아 주님의 성전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채워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주님을 바라보며 따라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하면서도 그렇지 못했던 저희들이었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다가오는 다음세대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행사들이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잘 준비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주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주님과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기간 동안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믿음이 더욱 자라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고하는 모든 교사들과 봉사자들에게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의 헌신과 노력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사용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저희 모두에게 강건함과 건강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어린아이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이 무더위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우리 삶 속에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갑작스러운 홍수와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회복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필요한 모든 지원과 도움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 나라와 경제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나라를 주님의 손에 맡겨드리며, 주님께서 이 땅을 다스려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지도자들에게 주님의 지혜와 분별력을 더하여 주시고, 국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모든 가정이 필요를 채우시며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도 주님의 축복을 내려주시고, 그들의 사업이 번창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공의가 이 땅에 가득하여 모든 사람이 정의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님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저희 각자의 신앙을 더욱 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통해 믿음이 자라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님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매일 경험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격려하고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지역사회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