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 6.25 전쟁 기념 주일 대표기도문
한 주간도 주의 사랑으로 지내게 하시고, 6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사랑과 은혜로 거듭 나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세계 속의 멋진 대한민국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정한 사랑으로 거듭나는 나라 되기를 원합니다.
벌써 한 해의 절반을 보내는 6월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흐르는 시간 동안 우리가 무엇을 하며 지내왔는지요. 항상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예배합니다. 하늘에서 받으시 복을 내려 주옵소서.
긍휼의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음에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한 지난 주간을 회개합니다. 천국 백성이라하면서도 세상의 언어가 가득하고, 영생을 가진 자라하면서도 하루하루 살아가는 걱정에 믿음의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주여, 이 시간 긍휼희 여기사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나라는 6.25 전쟁을 통해서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소련에게 무기를 지원 받아 적화야욕을 불태우던 북한은 마침내 1950년 6월 25일 새벽 남침을 감행했습니다. 교활하고 악랄한 북한은 대한민국을 집어삼킬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나라는 망할 것이고, 하나님을 높이는 나라는 높아질 것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던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우리도 그들을 따라 나라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행하게 하옵소서. 참된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증거 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 장병들의 수고를 기억합니다. 아름다운 젊음의 때를 나라를 위해서 바칩니다. 주여, 저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에 안길 때까지 지켜 주시고, 그들이 주님 안에서 복을 받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해서 직업군인으로 할동하는 부사관들에게도 은혜를 주소서.
대한민국이 거듭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의에 목마르고 진실하고 바른 삶을 살아가는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권능에 순복하고,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정치하게 하소서. 모든 정치인들은 군림하는 자들이 아니라 섬기는 자들임을 기억하고 낮은 마음으로 국민들을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6월 대표 기도문 목록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6월 각 주의 상황에 맞도록 기도문을 올렸습니다. 참조하셔서 은혜로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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