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지내온 것 뒤를 돌아보니 한이 없는 주의 사랑이었습니다. 자나 깨나 주의 손이 우리를 붙들어 주었습니다. 찬송가 가사처럼, 지나왔던 모든 시간들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었음을 고백합니다. 7월 첫 번째 주일, 맥추 감사 주일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길 원합니다.
지난 주간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세상 속에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세상의 쾌락에 빠져 살 때가 많았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하나님께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덕스럽지 못한 입술의 열매를 다 제하여 주시고, 아름답고 덕스러운 언어를 사용하게 하소서. 주의 십자가의 보혈로 모두 씻어 주소서.
맥추 감사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열매를 거두기까지 농부의 씨뿌림과 많은 수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저희에게 열매를 안을 수 있는 기쁨을 주셨사오니 이 은혜를 기억하고 늘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돌리게 하소서.
맥추 감사절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 예물을 준비하였습니다. 기쁘게 하나님께 드리오니 받아 주소서. 바치는 손길마다 복을 받게 하시고, 물질과 마음을 함께 하나님께 드리게 하소서.
올해도 벌써 반년을 보내고 다시 새로운 반년을 맞이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무엇을 하며 지내왔는지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기를 원합니다. 매일매일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하루하루가 기적이었습니다. 코로나 3년을 지내면서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고 위대한 일인지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맥추 감사 주일을 맞아 우리가 감사함을 배우게 하시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소서.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행하게 하시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성실하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높이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7월을 시작합니다. 최선을 다해 달려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더 많은 7월 대표 기도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면서 7월 대표 기도문 목록으로 이동합니다. 원하시는 각 주별 기도문을 참조하셔서 기도문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주일대표기도문 > 주일낮대표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0) | 2023.10.12 |
---|---|
10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0) | 2023.10.12 |
7월 대표 기도문 모음 (0) | 2023.06.19 |
6월 넷째 주, 6.25 전쟁 기념 주일 대표기도문 (0) | 2023.06.19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마지막 주 (0) | 2023.05.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