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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주일낮대표기도문

8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by l*cjcGcj"2@ 2025.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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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우주를 말씀으로 붙드시며, 역사의 바퀴를 돌리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바다의 거센 파도가 주님의 명령에 잠잠해지듯, 혼란스러운 세상도 주님의 한 마디 말씀 앞에 굴복할 줄 믿습니다. 오늘 저희가 드리는 예배가 하늘 보좌에 닿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향기로운 제사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 우리의 삶을 돌아봅니다. 우리의 눈은 세상 것을 부러워했고, 우리의 손은 욕망을 붙잡았으며, 우리의 발은 좁은 길보다 넓은 길로 향하려 했습니다. 입술은 찬양 대신 원망을 토해냈고, 마음은 주님 아닌 다른 것들에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주님, 여전히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은혜의 손길로 불러 주셨사오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심령을 정결케 하시고, 타버린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아버지, 우리 성도들의 믿음을 붙드사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광야 같은 세상에서 오직 주님의 말씀만 붙들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믿음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아버지를 향한 단순한 신뢰를, 청년들에게는 시대를 꿰뚫는 분별력을, 장년들에게는 끝까지 인내하는 충성을, 노년들에게는 하늘을 소망하는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 안에 서로 사랑과 용납이 넘쳐나게 하시고, 한마음으로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발걸음이 주님과 동행하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아침마다 주의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저녁마다 감사와 찬양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은 주님이 가리키는 길만 보게 하시고, 우리의 손은 사랑을 심는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절망한 자들에게 소망을,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방황하는 자들에게 길을 보여주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세상 속의 작은 등불이 되게 하시고, 어두운 영혼들에게 복음의 길을 비추게 하옵소서. 여름 사역으로 진행되는 각 부서의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축복하시고, 그곳에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섬기는 교역자와 봉사자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고, 눈물로 뿌리는 헌신이 하늘의 기쁨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고 거짓이 판치는 이 시대에 주님의 공의와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이 땅을 섬김과 희생으로 이끄는 참된 일꾼 되게 하옵소서. 북한 땅에도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게 하시고, 남과 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은혜를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전쟁과 재난 속에 신음하는 열방을 긍휼히 여기시며,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예배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하게 임재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하늘의 권세를 더하시고, 그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이 심령을 흔드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 모두가 그 말씀 앞에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시고, 삶이 변하는 은혜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헌신과 눈물의 모든 손길 위에 주님의 위로와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자들을 기억하옵소서. 질병으로 신음하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허락하시고, 외롭고 낙심한 자들에게 주님의 품 같은 위로를 주옵소서. 삶의 무게에 눌린 영혼에게 안식과 소망을 허락하시며, 이 예배가 회복과 치유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부르신 주님 앞에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8월 첫 주일 예배

 

8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하늘과 땅의 주권을 거머쥐시고 세상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주님을 오늘 이 예배당에서 부르짖어 찬양합니다. 주님의 이름은 산성을 무너뜨리는 방패와 같고, 영혼의 어둠을 찢어버리는 칼날과 같습니다. 오늘 우리의 입술이 그 이름을 높이며, 우리의 심장이 불타는 제단처럼 주 앞에 바쳐지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고백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너무 쉽게 피로에 묶였고, 너무 쉽게 타협했습니다. 주님 아닌 세상 권세 앞에 작아지고, 인간의 영광을 부러워하며 눈길을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는 오늘 다시 돌아옵니다. 꺾이지 않는 용사처럼 주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불로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두려움을 태워버리시고, 연약함의 족쇄를 끊어 주옵소서.

주님, 우리 성도들의 믿음이 더는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옵소서. 사자처럼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시고, 풍랑이 일어도 주님의 이름으로 일어서는 강인한 영혼 되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불타는 비전과 거룩한 도전정신을, 장년들에게는 끝까지 책임지는 충성의 힘을, 노년들에게는 하늘의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하나 되어 거대한 물결처럼 세상 속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영적 전투에서 물러서지 않는 군대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일상이 주님과 동행하는 전장이 되게 하옵소서. 직장과 가정과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내며, 고난이 다가와도 믿음으로 맞서는 용기를 주옵소서. 절망하는 이웃을 일으켜 세우게 하시고, 무너진 가정을 회복시키는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우리의 손에는 치료의 능력이, 우리의 입술에는 생명의 언어가, 우리의 발걸음에는 평화의 복음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붙드사 세상 속에 빛나는 횃불 되게 하옵소서. 여름 사역 가운데 모인 어린아이와 청년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그들이 훗날 이 땅을 뒤흔드는 믿음의 거인들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섬기는 자들의 손에 피곤치 않는 힘을 주시며, 눈물로 뿌린 씨앗마다 하늘의 기쁨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소서. 혼란과 분열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주님의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두려움을 심어주시고, 백성을 섬기는 마음으로 다스리게 하옵소서. 북녘 땅에도 복음의 불길을 보내셔서 얼어붙은 심령들이 녹아지게 하시고, 남과 북이 그리스도의 평화로 하나 되는 날을 속히 허락하옵소서.

주님, 오늘 말씀을 맡은 목사님의 입술에 권세와 능력을 더하옵소서. 말씀의 검이 날카롭게 우리의 심령을 찌르게 하시고, 무너진 신앙이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찬양하는 입술과 기도하는 무릎마다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시며, 이 예배가 영광의 폭발이 되게 하옵소서.

연약한 자들을 붙드사 새 힘을 주옵소서. 병든 자에게는 치유를, 눈물 짓는 자에게는 웃음을, 삶의 무게에 짓눌린 자에게는 해방의 기쁨을 허락하옵소서. 주님께서 이 예배 가운데 친히 임하셔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고, 영혼의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승리케 하실 주님을 믿습니다.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듯 우리의 삶과 교회와 나라를 새롭게 하실 줄 믿습니다. 모든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오직 주님께 올려 드리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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